해외축구 유럽파 한국축구선수 알아보기

한국 축구선수들이 전세계로 나아가는 추세인데요. 곳곳마다 유럽 팀 내에서 주축 역할을 하는 선수도 많습니다. 그래서 해외축구 유럽파 한국선수들 알아보겠습니다.

조규성

해외축구 유럽파 한국선수 조규성

조규성 선수는 최근 미트윌란에서 활약하며 9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전하였습니다. 그는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후반 43분까지 상대 수비진을 계속해서 괴롭혔습니다. 그는 또한 뛰어난 패션 센스와 수려한 외모로 여성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또한 그는 야외에서 활동하는 스포츠인 축구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피부가 아주 좋아 눈에 띕니다.

K리그2 FC 안양 시절부터 그는 홈경기 종료 후 팬들의 사진과 서명 요청으로 인해 항상 늦게 퇴근하곤 했습니다. 그의 닮은 꼴로는 보이그룹 더보이즈의 주연, 배우 주지훈, 박서준 등이 언급되곤 합니다.

그는 189cm의 키와 넓은 어깨를 가진 훌륭한 체격을 자랑합니다. 포르투갈 언론에서는 그를 "한국의 미남: 센세이션 직전"이라고 칭하며, 그의 잘생긴 외모와 패션 센스를 칭찬하였습니다. 그들은 "만약 그가 축구 선수가 아니었다면 아마도 패션업계에서 활동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그의 모델감을 인정했습니다.

이재성

해외축구 유럽파 한국선수 이재성

이재성 선수는 박지성의 활동량과 이청용의 센스를 가졌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의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이지만, 필요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윙어 등 다양한 위치에서 활약할 수 있습니다. 그의 축구 지능과 판단력, 예측력은 공을 잘 뺏기지 않고 상대방의 움직임을 보며 동료를 이용한 연계 플레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처럼 그는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하며 팀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유럽으로 진출한 이재성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은 확연히 변화하였습니다. 그는 기술적인 부분을 최소화하고, 간결한 움직임과 원터치 패스를 통해 탈압박을 시도하며, 공수 양면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그의 오프더볼 움직임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 토마스 뮐러를 롤 모델로 삼아 배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을 가지고 있지 않아도 이재성 선수는 빈공간으로 끊임없이 움직여 상대 선수들을 교란시키며, 최적의 위치에서 패스를 받아 원터치 패스로 바로 넘겨주거나 크로스가 날아왔을 때 바로 쇄도하여 헤딩골을 작렬시키는 등 그의 오프더볼 움직임과 위치선정 능력은 매우 뛰어납니다.

황희찬

해외축구 유럽파 한국선수 황희찬

177cm의 키를 가지고 있는 황희찬 선수는 현대 윙어로서는 보통 수준이지만, 그의 체구는 유럽에서도 통할 만큼 튼실합니다. 차범근, 정용환, 차두리, 곽태휘 등과 같이 훌륭한 체구를 가진 선수들과 비교되곤 합니다. 그의 상하체 피지컬이 뛰어나기 때문에, 장신 선수들과 함께 있어도 전혀 작아보이지 않습니다.

황희찬 선수의 트레이드 마크는 바로 그의 저돌적인 드리블과 적극적인 몸싸움입니다. 그의 드리블은 마치 성난 황소가 돌진하는 것처럼 상대 수비진들을 돌파하고, 빠른 스피드로 공격을 이어나갑니다. 국가대표팀 코치인 최태욱은 황흥찬 선수가 손흥민 선수보다 더 빠른 주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손흥민 선수가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빠른 스피드로 유명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황희찬 선수의 주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알 수 있습니다.

이강인

해외축구 유럽파 한국축구선수 이강인

이강인 선수의 장점은 무게 중심이 낮고 공을 잘 다루고 지키는 능력에 있습니다. 그는 볼을 받기 전 주위를 두세 번 가량 살피는 좋은 습관을 가지고 있으며, 상대의 압박에도 볼 소유권을 잘 뺏기지 않아요. 그의 팬텀 드리블과 마르세유 턴, 팬텀 등 다양한 기술로 상대를 제압하며 공격합니다.

이강인 선수는 왼발잡이로 스피드는 아주 빠르지 않지만, 양발로 공을 다루는 능력과 온더볼, 오프더볼 상황에서의 속도 차이가 적어 상대가 그를 막기 어렵게 만듭니다. 그는 탈압박의 기본 원리를 잘 이해하고 있어, 팔과 어깨로 상대를 밀어내면서 다리로 공을 컨트롤하여 상대가 공에 접근하는 것을 차단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민재

해외축구 유럽파 한국축구선수 김민재

김민재 선수는 뛰어난 피지컬과 경합 능력, 수비 기술, 예측력과 집중력을 바탕으로 센터백에게 요구되는 모든 면에서 월드클래스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탠딩 태클, 슬라이딩 태클, 경합 등 대인 수비뿐만 아니라 지능적인 위치 선정으로 패스 차단과 슛 블로킹, 오프사이드 라인 커맨딩 등 수비수가 가져야 할 기본 능력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육중한 체격에도 불구하고 김민재 선수는 최고 시속 35 km/h로 굉장히 빠르며, 가속도와 순발력도 뛰어납니다. 프로 데뷔 이후 2 kg 정도 벌크업에 성공해 튼튼한 어깨와 견갑골, 상체근육을 탄탄하게 만들어 몸싸움 능력을 높였습니다. 이 덕분에 피지컬이 좋은 선수들과의 경합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습니다.

김민재 선수는 주발이 오른발이지만 왼발도 잘 다루어 수비라인 어디에나 설 수 있습니다. 4백에서는 양쪽을 번갈아 뛰며, 3백에서도 중앙과 양측면 스토퍼 모두를 뛸 수 있습니다. 오른발잡이지만 양쪽 센터백 위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이런 능력은 그를 더욱 가치 있는 선수로 만듭니다.

손흥민

해외축구 유럽파 한국축구선수 손흥민

손흥민 선수는 프리미어 리그와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아시아 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아시아 선수로서는 최초로 발롱도르 후보 30인과 FIFA FIFPro 월드 XI 후보 55인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하였고,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에 4회 선정되었습니다. 아시아 선수로서 최초로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되었고, 프리미어 리그 통산 100골과 프리미어 리그 골든 부츠를 수상한 유일한 아시아 선수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주요 강점으로는 빠른 스피드와 이를 활용한 오프 더 볼, 양발을 활용한 정교한 슈팅, 뛰어난 골 결정력, 다양한 슈팅 스킬, 그리고 패싱 능력이 있습니다. 반면에 단점으로는 볼터치와 온 더 볼에서의 기복, 상대적으로 약한 경합 능력, 그리고 슈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페널티 킥 능력을 꼽을 수 있습니다

오늘은 해외 유럽에 나가있는 한국축구선수들을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