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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드리블 잘하는 법 수비 제치기

축구 드리블 잘하는법 수비를 제치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축구를 처음 시작할 때, 공이 오면 시야가 좁아지고 긴장하는 경험을 많이 겪었을 것입니다. 그렇게되면 공이 올 때마다 뺏기기 일쑤일거고, 팀 동료들이 화를 내면 자신감이 떨어져 어떤 플레이든 못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점점 더 긴장하게 될거고 시야는 더 좁아지며 공을 뺏기는 악순환이 계속됩니다.

패스를 먼저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드리블 역시 수비가 2~3명 붙어있는 상황을 한번에 역전시키거나 좋은 찬스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축구 드리블 잘하는법


공이 오기 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주위를 최소 3번은 살피세요. 이렇게 하면 주변 상황을 미리 파악할 수 있어 공이 왔을 때 더 여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수비수와 먼 방향으로 볼을 잡아두고 1대1을 칠 생각을 합니다. 드리블은 2선 선수들, 1선 스트라이커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드리블 자세


드리블을 할 때는 머리를 들어 주변을 살피고, 상체를 세워 균형을 잡아야 합니다. 발끝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무릎을 살짝 굽혀서 스텝을 넓게 해야 합니다. 이러한 자세는 몸의 중심을 잡아주고, 빠르게 방향을 바꿀 수 있게 도와줍니다.

상대 선수와의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가까이 붙으면 상대가 공을 빼앗기 쉬워지고, 너무 멀면 공을 잃을 위험이 있습니다.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대처해야 합니다.


드리블 도중에도 시야를 넓게 유지하여 주변 상황을 항상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빠른 판단과 반응을 가능하게 합니다.

보폭 변화주기

축구에서 보폭의 변화는 단순한 움직임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이는 수비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효과적인 페인팅 동작으로 볼 수 있습니다. 수비수에게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제공하여, 그들이 방어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짧은 보폭을 유지하는 것은 수비수에게 큰 혼란을 줍니다. 수비수는 방향을 쉽게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발을 뻗거나 한쪽 방향을 선택하는 결정을 내리지 못합니다. 이는 공격자가 다양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메시나 아자르 등 드리블 잘하는 선수를 보면 짧은 스텝으로 컨트롤을 짧게 하여 내 몸쪽에 최대한 붙인 채 드리블을 합니다.

짧은 보폭으로 드리블을 하다가 갑자기 큰 보폭으로 전환하는 순간, 수비수는 반응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비수는 언제 빠르고 큰 보폭의 드리블이 나올지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는 그들을 당황하게 만듭니다.

메취총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 메시 vs 보아텡 1대1 장면을 보게 되면 짧게 치다가 크게 방향을 꺾으며 밸런스를 무너뜨립니다.

각도를 활용한 드리블


수비는 언제나 몸을 골대와 정면으로 세워놓고 자세를 잡기 때문에 수비 쪽으로 골을 몰고 가다보면 뺏기거나 협력수비에 길을 선점 당하기 때문에 항상 왼쪽과 오른쪽으로 방향을 전환하며 드리블하는 연습을 하세요. 이는 수비수의 예측을 어렵게 만듭니다.


물론 역습 상황에서는 내 앞에 넓은 공간이 열리기 때문에 빠르게 전진하는 드리블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이 아닌 경우, 기본적으로 한 명 이상의 수비수가 나를 마크하고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러한 인식을 바탕으로 훈련하지 않으면, 좋지 않은 습관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축구 드리블 잘하는 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런 사항들을 적용하여 실전에 써보시길 바랍니다.